책 안보는 아이 보게 하는 법은?


아이들이 어렷을 적에 어느 순간부터 책을 안보기 시작했다는 

어떻게 하면 책과 가까워질까?

나름 고민을 했다 .....

그러던 중 오래된 책들을 바닥에 주루룩 깔아 놓고 

징검다리처럼 아이들과 콩콩뛰어다니면서 놀았다

책으로 탑도 쌓아보고 ..

모양도 만들어 보고,,

그러다가 어? 이거 무슨 꽃이지? 

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엄마 이거? 나팔꽃이야!!

그러면 살짝한번 볼까? 하면서 잠깐만이라도 책을 보여주고 

다시 책을 이용해서 놀이를 한다...

밤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려고 "자!!1보고싶은 책 골라와 "

그랫더니  조용~~~오잉?

그래서 책들이 슬퍼하잖아 

너희들이 책을 사랑안해주면 책들은 아마 엉엉 울꺼야 

나 싫어한다고 말이야 

그랫더니 큰아이가 하는 말 "엄마!, 책에는 눈도없도, 코도 없고, 귀도 없는데 어떻게 말하고 듣고 그래?"

어~~~~~라~~~~~이런말을 ?


어느덧 작은 아이도 조금 컷을 때, 큰애와 같은 말을 했었다..

책 안보면 책이 슬퍼 한다고 

그랫더니 작은 아이도 같은 말을 한다는 "책은 눈도, 귀도, 코도 없어!!"

우짤까!!!!

걍 책과 놀이를 하고,자연스럽게 가까이 다가오게 만들면 되겟지 ..


책을 읽어 줄때는 목소의 다양화 !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아버지, 남자,여자, 등등 목소리를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서 아이들이 잘 빠려 들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해야한다 

요즘 엄마들은 구연을 잘하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