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빼는 방법, 안 아프게 이빼는 법


아이들이 어릴 경우에는 제가 이를 빼주거나 

아이들 아빠가 이를 빼주었답니다.

그러나 서서히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배는 방법을 다르게 하였답니다. 

이제는 이빼주는 것이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치과에 가서 빼면 이가 덜 나온 상태이기에 

아이들도 많이 아파하고, 피도 많이 나고 해서 

집에서 스스로 아이들이 뺀답니다. 


영구치가 미리 나오는 것이 보이면 치과에서 이를 뽑지만

그렇지 않고, 영구치가 안보이면 이가 흔들리다가

또, 흔들리다가 어느정도 되면 아이들이 스스로 이를 뺄수 있을 정도로 

흔들려서 이를 뺀답니다. 


피는 약간정도 나오고, 아프지도 않아서 

몇년째 스스로 아이들이 이를 뺀답니다. 

저는 뺀 이들을 하나씩 옆에다 두고 진열을 한답니다. 

작은 이부터, 어른 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