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는 했지만 "다른 직장"을 꿈꾼다,취업시장 "중고 신입" 늘어,올드쿠키



올드쿠키 old rookie 나 중고 신입이란? 

어렵게 취업하고도 적성에 맞지 않아서 다시 신입사원이 되는 

구직자를 말하지요.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눈높이를 낮추고, 생소한 업종에 취업을 했다가 견디지 못하고 "취업재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9월 경ㄹ겨 2년 미만의 직장인 48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 지원 의향"을 조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50.15가 지원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다른 취업정보업체 사람인이 4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는데. 신입 공채 지원자 29.4%가 올드쿠키였다고 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405개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실태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2010년-15.7%, 2014년-25.2%로 늘엇다고 합니다. 


"배부른 행동"이란 시선을 감수하면서도 다시 취업전쟁에 나서는 걸까?

이것은 올드루키가 취업난이 빚어낸 현상이라고 합니다. 

취업난이 두려워서 목표를 낮췄다가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취업시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네요. 

2번 이상 이직햇던 직장인은 이직 이유로 "생각했던 것과 업무가 달라서37.3%, 연봉이 적어서 22.2% 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또한 올드루키를 선호하는 기업인들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실무에 투입할수 있고, 직장 생활도 노련하게 하리란 기대에서하고 하네요,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평생직장 개념이 옅어지면서, 구직자, 기업 모두이직을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경력 지원 업무와 무관하거나, 경력 기간이 너무 짧으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