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국내 유통 업체 15곳 살인 혐의로 고소"


2012년 고발 당시 검찰은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조사위원회"의 피해 판정을 기다리겠다며 기소중지 처분했지만, 올해 2014년 3월 결과가 나온 뒤에도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밝혓다고 합니다,


오늘 뉴스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소식이 전해지네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유족"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15개 업체를 상대로 "살인 혐의"로
고소햇다고합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회원으로 구성이 된,
고소인단, 한경보건시민센터에서는 오늘 8월26일
15개사에 대한 고소장을 "서을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고소인단은 64가구로 128명으로 구성이 됐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직접적인 피해자는 94명이고, 이 중에서 26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고합니다.

고소장에서는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를 한 15개사를 살인죄로 처벌해달라"고
요구햇다네요,


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는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한 10개 업체만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을 햇지만, 이번에는 MIT/CMIT성분이
든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모든 업체를 고소하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고소가 된 업체는 GS리테일, 애경산업, SK케미칼, 이마트,
퓨엔코 등 5개사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