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 돈 몰린다,금리 3%대 특판상품
시중은행 예금, 적금 금리가 1%대에 진입을 했지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8월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의하면 전국 87개 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2.75%로 1년 정기정금
평균금리는 3.48%라고 합니다.
3%대의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서울에 "친애저축은행".
대구, 경북지역 "드림, 유니온, 참저축은행",과 충북지역 "대명, 청주,
한성저축"은행이라고 합니다.
1년 정기적금의 경우에는 SBI 계열저축은행이 4%대 금리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1%대 ,초저금리 정기예금 상품이 속출하고 있어서
저축은행에서 높은금리를 제공하자, 시중자금이 급속도로
저축은행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지역에 기반을 두고 잇는 참저축은행은 8월19일날 100억원
한정의 연 복리이자율 3.3%(세전)의 특판 정기예금을
내놓자마자 하루도 안되어서 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대구지역 "유니온저축은행"은 7월11일 150억원 한정으로 연3.35%의
특판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해서 8월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발표한
당일에 완판이 됏다고 합니다.
부산지역,경남지역의 "동원제익저축은행"은 8월18일 100억원 한도로
연 3.04%로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하자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OK저축은행"은 7월초 개점 기념으로 500억원 한정 최대 연 3.2%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자 출시 4일만에 판매가 끝나기도 했다네요,